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/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. <br /> <br />당초 9월 2일과 3일 이렇게 이틀로 예정돼 있던 청문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. 그야말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조국 청문회 정국. <br /> <br />추석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민심으로 어떻게 연결된 것인가도 궁금한데요.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, 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함께 이 내용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두 분 안녕하십니까? 사실 계속 고비가 있었습니다만 법사위가 지금 1분 만에 산회가 됐습니다.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 주세요. <br /> <br />[정태근] <br />그러니까 어제까지 사실은 증인 채택을 해서 증인 출석요구서를 송부해야 2일, 3일날 사실 청문회가 예정대로 가능한데 지금 자유한국당 쪽에서 그리고 바른미래당 쪽에서 가족들 중의 일부. <br /> <br />특히 부인을 비롯한 몇몇 핵심 증인들은 반드시 출석을 해야 된다 요구를 하고 있고 민주당 쪽에서는 가족들을 인질로 삼는 것이냐 하면서 불가하다, 이런 상태 속에서 어제 사실은 인사청문계획서 자체가 의결이 안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오늘까지도 인사청문계획서가 의결이 안 되게 되면 9월 2일, 3일날 개최되면 청문회는 불가능하게 되는 거예요. <br /> <br /> <br />그 계획서는 증인채택과는 별개의 문제인가요? <br /> <br />[정태근] <br />청문 개최에 대한 의결인 거거든요. 물론 주말에라도 회의를 열면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오늘 의사일정이 안 되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김도읍 간사가 위원장 대리를 맡으면서 회의를 산회해버렸습니다, 1분 만에. <br /> <br />국회는 산회를 하게 되면 그날은 회의를 다시 못 여는 거죠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은 일단 물 건너갔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정태근] <br />오늘은 법사위를 못 열게 됩니다. 그래서 내일이나 모레에 상임위를 법사위를 다시 연 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이미 9월 2일, 3일 청문회는 무산된 거라고 봐야 되죠. <br /> <br /> <br />산회는 의미는 그런 의미가 있고, 교수님, 어디서부터 꼬였다고 보세요? <br /> <br />[김홍국] <br />전반적으로 다 꼬여 있다고 봐야죠. 고유의 고위공직자 후보자에 대해서 대통령의 내정에 따라서 임명이 되고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301633166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